청년희망재단과 국민대학교는 10월 14일(금)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신생 벤처기업(Start-up)과 청년 인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인재 매칭 데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우수한 청년인재의 구직 수요와 유망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의 구인 수요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칭데이를 통해 채용된 인재에 대해서는 청년희망재단에서 인재지원금을 지원한다.
청년인재를 필요로 하는 신생벤처기업들과 신생벤처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인재를 매칭하는 자리다. 면접기회를 통해 실제 기업의 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서로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된다. 실제 리쿠르팅까지 연결함으로써 기업과 청년인재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 지원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현장중심 실무경험과 창업 전반에 걸친 역량 축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역량과 도전의지를 갖춘 청년인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성공창업을 위한 전문성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크래빌리 △오리진픽스 △모비온즈 △다이브메모리 △트로스트 △삼팔청춘 △마이플레이캠 △골드뉴스몰 △하우스오브리벨스-비드맵 △Jump Start Reading △엔버넷 △집연구소 △ONTO △TK101글로벌마케팅 △써드아이시스템 △스왈라비-워크온 △씨즈온 △소셜콤마 △엑스트라큐브 △트위그팜 △오투오(OWO) △콘텐츠리 △엔트리나우 등 22개 기업이다.
창업선도대학인 국민대학교의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가 동시 개최하며 ㈜엔슬파트너스(대표 임수택), 브라더스엔젤클럽에서 투자 심사를 한다.
크래빌리 차민승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만나고 이들을 채용하여 회사와 함께 청년들이 실무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