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 양재허브와 8월 스타트업 오아시스 개최

2020-08-24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AI(인공지능) 양재허브(윤종영 센터장)와 함께 서울센터의 인큐베이팅 공간인 스타트업 빌리지 보육 스타트업과 AI 양재허브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신생기업이 자금난 또는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를 오는 26일 AI 양재허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AI 양재허브 윤종영 센터장의 ‘국내외 AI 방향과 동향’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빌리지의 입주 및 졸업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생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빌리지 입주기업으로 글로벌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격한 AI를 활용한 동영상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트렌드 예측 서비스 코스메테우스(태원석 대표), 졸업기업으로 최근 신규투자 및 AI 테크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이수민 대표)와 팁스 프로그램 및 KIC 워싱턴 DC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인 블루프린트랩 (신승식 대표), 최근 시리즈A 투자를 받은 AI 기반 번역 품질 검수기를 개발한 트위그팜(백선호 대표)와 AI 분야 스타트업들의 생존 및 투자에 대한 경험을 이날 공유할 예정이다

임지현 매니저는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혁신과 도전이라는 사막의 긴 여정 동안 오아시스에서 잠시 쉬며 만난 이방객들이 서로의 나침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매월 운영하여 우리 시대에 존재하는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가치를 널리 퍼뜨리고, 우리와 함께 꾸준히 생존해가고 있음을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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