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기업신용 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에서 실시한 기술등급평가에서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 역량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등급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 역량 등 기업 기술력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판단하는 지표다. T1부터 T10까지 10단계 등급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 그 중 T3 등급은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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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팜은 2016년도에 설립한 회사로서 신경망 기반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번역기를 연구하고 ‘지콘 스튜디오’와 ‘헤이버니’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번역 플랫폼 ‘지콘 스튜디오’의 경우, 2018년도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아 사용자가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2020년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전자신문이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는 “트위그팜을 통해 세계 최고의 번역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기술 평가로 우리의 기술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걸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