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B금융, 국가대표 ‘K-스타트업’ 키운다

2024-07-17
KB스타터스 싱가포르 12개社 선발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부문 부사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6일 2024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출처: KB금융그룹]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부문 부사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6일 2024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출처: KB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운영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KB금융은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첫해인 2022년 4개사에서 출발해, 지난해 10개사, 올해 12개사를 선발했다. 올해 선발 기업은 AI, 에듀테크, 헬스케어, 디지털자산 등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했다. KB금융은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출할 나라에 적합한 사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올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선정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인 데다 구체적인 해외 진출 계획도 갖춰 기대를 모았다. 싱가포르 ‘KB 글로벌 핀테크 랩’은 스타트업에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현지 AC육성 프로그램, ▲기관 네트워크, ▲현지 VC(벤처캐피털) 연계 투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현지 기업과의 제휴 등을 지원한다.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낯선 시장 환경을 개별 기업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며 “KB금융은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국가대표급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되는 날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4 KB 스타터스 싱가포르’ (총 12개사)

ㅇ 굳갱랩스 (AI아바타 에이전트 솔루션 제공)

ㅇ 글로랑 (AI기반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꾸그’ 운영)

ㅇ 돌봄드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ㅇ 레티튜 (데이터와 AI기반 진로와 진학 로드맵 설계 및 제공)

ㅇ 바이셀스탠다드 (대체투자 자산 기반 디지털자산운용 플랫폼 ‘PIECE’ 운영)

ㅇ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ㅇ 엠티이지 (AI기반 의료 동영상 아카이브 및 분석 솔루션 공급)

ㅇ 위커버 (생성형 AI기반 금융리서치 정보 제공)

ㅇ 케이팝맵 (한국문화와 글로벌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 ‘Kpopmap’ 운영)

ㅇ 클라이원트 (AI기반 입찰 제안요청서 분석 서비스 제공)

ㅇ 트위그팜 (AI기반 번역 및 현지화 콘텐츠 제공)

ㅇ 하이카이브 (자산 토큰증권화 및 실시간 거래 제공 플랫폼 ‘원렛’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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