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트위그팜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실리콘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액셀러레이터 **마인드 더 브릿지(Mind The Bridge·MTB)**와 협력해 진행되며, 트위그팜을 비롯한 여러 유망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트위그팜은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열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허브에 참여해 국내외 유망 투자자와 멘토들로부터 투자유치 전략과 피드백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참여에 큰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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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트위그팜은 MTB 전문가 그룹의 집중적인 멘토링과 현지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트위그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및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트위그팜의 혁신적인 에듀테크 솔루션을 현지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MTB 프로그램이 끝나는 11월 이후에도 트위그팜은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받아 내년도 상반기까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트위그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그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히 미국 시장에서 트위그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실리콘밸리에서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그팜은 AI 기반 언어 현지화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및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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