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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팜은 2024 넥스트라이즈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레터웍스'와 '헤이버니'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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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팜 측은 “현재 개발 및 운영 중인 레터웍스는 인공지능으로 콘텐츠 재제작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즐기기 위한 청각장애인용 자막 제작(SDH 자막),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다국어 자막 생성, 생생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기 위한 클론보이스 기반의 더빙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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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레터웍스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목적의 콘텐츠 재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보안과 관리가 쉬우며. 작업자가 인공지능의 결과를 수정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트위그팜은 사용자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사용할수록 똑똑해지는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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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헤이버니는 이메일 기반의 뉴스레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되는 등, 뉴스레터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위그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나와 같은 취향을 사용자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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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호 트위그팜 대표는 “트위그팜은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공지능으로 재제작하고 있다”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레터웍스, 콘텐츠를 유통하는 헤이버니를 연구개발 및 운영한 경험으로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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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위그팜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넥스트라이즈에 참여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레터웍스의 실제 사용 장면을 시연하기도 했다.